가재 사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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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 사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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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재든 열대어든
누구나 다 잘먹는 메가3 
라고 하는 사료입니다.

 

제가 꽤 오랫동안 사용한
사료로서 입자가 작아
작은 소형열대어들도 먹기에
좋으며, 일정시간 수면에 
떠 있다가 다시 가라앉으니
바닥층 동물에게도 아주 좋은
사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베타도 잘먹습니다.

 

이렇게 수면에 몇십초정도 
머물다가 물기를 머금고 
어항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가재먹이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바닥으로 떨어져야 겠죠...
시중 몇몇 제품들은 가재먹이
라고 되어 있지만 이렇게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고 
상당시간 수면에 둥둥 떠다니는
사료등도 있으니, 이러한 것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내밥도 빨리줘"

가재들은 더듬이 등으로 냄새를 
금방 알아차린답니다.

 

먼저 좌측부터
그로비타, 스마일크랩이라 적힌..비메이커
그리고 크러스트 3종의 가재먹이 입니다.

 

A 그로비타 : 거북이용이건 가재용이건

사용해본 결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주성분이 조금 다를지는 모르겠으나,,
냄새, 모양,형태, 입자사이즈 등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거북이용 사료
그로비타가 있으면 굳이 또 가재용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재들의 반응이 좋긴 하지만 입자가 
딱딱하여 작은가재나 미니가재들은
하루종일 뜯고있어야 하는 번거로
움이 있는듯 합니다.

B 스마일 ... : 가재 크랩 등의 모든

사료라고 되어있으나, 가라앉지않는
사료입니다. 가재용으로는 비추

 

C 크러스트 : 가장 괜찮은 사료!

가재먹이 추천 
일단 입자 크기는 동그스름한게
미니가재가 잡고 먹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금방 바닥으로 떨어지는
형태라 원하는 포지션에 떨어뜨리
기가 편리합니다.
그리고 물고기들도 상당히 잘 먹어요
바닥층 열대어 사료 대용으로 괜찮습니다.
물에 조금만 있으면 금방 풀려서
물고기들이 먹기에도 좋고
찌꺼기가 미세해 분해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자재먹이 크러스트를
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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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재 한마리당 3알정도 
주는편입니다. 혹시나 물고기한테
뺏겨서 못먹을까봐 해서요 ^^;;
어차피 서너알 남아도 금방 녹아
물고기들이 처리해줍니다.

 

바로 냄새맡고 달려온 네온입니다.
일단 미니가재는 한알 챙겼으니,,
별 개의치않고 뒤로 물러섭니다.

 

하지만 욕심만은 물고기들 ㅋㅋ
남의떡이 더 커보이는지 자꾸만
가재가 들고있는 사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네요..

 

 

ㅎㅎ 증말.. 옆에 큰 알갱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물고기들의 행동은 다 
이유가 있답니다.

 

가재가 먹이를 먹으며, 부서지는

부스러기가 마치 가루처럼 날리며
이들을 유혹하는 것이죠..ㅋㅋ
가재의 입은 엄청난 속도로 커트질을
합니다. 그래서 산산조각난 가재먹이
가루가 여기저기 물고기들을
불러모아요.

 

이제 가재먹이가 물속에 부풀려저서
다른 물고기들도 먹기좋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점점 몰려드는 물고기들.....

 

하지만 다른것은 먹든말든
미니가재는 자지것만 안뺏기면
크게 신경을 안씁니다.

 

일일 점점 커지죠?
라스보라까지 왔습니다.
모두 뺏어먹기의 선수들이죠..ㅋ
사실 조금전에 열대어사료는
미리 줬습니다만 이들의 식탐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항 운영하며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이 바로
적정량의 사료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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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가재먹이 주기는 
이틀에 한번 이렇게 한마리 당
3알정도 계산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해구 어항 내 2마리의 미니
블루가재 들이 있으니, 약 6알 정도
급여합니다.
찌꺼기도 남지 않고 딱 순삭되는
적정량인것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침하성 사료는 적정량을 
오바해 과도하게 주면 여과스펀지에
상당히 쌓여 수류를 방해할 수 있으
니 본인의 어항에 맞게 조금식
그 양을 늘려 적정 포지션을 찾으면
될것 같습니다.

 

가재먹이 포스팅에 소개된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크게 구애받지 않고 잘먹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른 멸치도 몇번 투여 해 보았습니다만
겉 껍질만 먹고 깨끗하게는 먹지
않아아요..ㅎㅎ 
혹시 가재먹이 로서 생각하고 계시다면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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