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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이야기.
베타 맨날 어항 속에서
혼자 뭐할까 궁금해서
지긋이 쳐다보며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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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레드베타가
이사왔습니다.
버블 화산이며
미니 버전에 맞게
설계되어 곧 출시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블루베타입니다.
해구 어항 속 수초들과 함께
하루하루 지루하지 않게
혼자서도 아주 잘 놀고있습니다.
베타 혼자서 얼음처럼 멈추어있는
모습을 종종 목격하곤 합니다.
그래서 다가가 공곰히 보면
별 특이한 행동도 없더군요..^^;;
저희집 블루베타 입니다.
정확한 종은 잘 모르겠지만
고향은 태국,캄보디아 랍니다.
항상 호기심가득한 얼굴과
행동을 하는 베타.
어쩔수 없이 혼자 키워야 해서
항상 마음이 좀 그랬는데..
심심하지는 않을까 해서요..
왠걸.. 완전 혼자놀기
달인이였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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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나 바위틈 사이사이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 들락날락 ..
화련한 외모와는 달리 어쩜
이렇게 잘 기어들어가는지...
틈이나 구멍 없었으면 어쩔뻔!
신나게 놀다가
수면 공기호흡하러 올라오는 베타
어항 벽면 뒤 해구 구멍 속을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마치 멈춤영상처럼요....
저러한 틈이나 구멍을 왜 자꾸
뚫어저라 쳐다보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 먹이활동인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촬영전에 충분히
사료를 줬습니다. ^^;;
여기는 해구 어항 좌측 해구내부로
통하는 동굴인데요..
들어갔다 나갔다 연신 반복하느라
심심할 틈이 없을 것 같아요..ㅎㅎ
한번씩 기포가 올라오는 해구구멍
으로 함께 올라올때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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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려동물로 애완물고기도
만이들 기르시는데...
키우기쉽고 크게 수질에 민감하지
않은 베타 초보분이시라면
추천 드리는 어종 중 하나입니다.
원활한 공급에 특정 어종을
제외하면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기도
하구요,, 단
그렇다고 여러마리 사서 한곳에
넣으시면 곤란해요...^^;;
베타는 너무 화려한 외모덕에
만은 사랑을 받지만
투어(싸우는 어종)이라
두마리 함께 못지낸답니다.
성격은 꽤 싸납거든요..
하지만 사람을 물지는 않으니
걱정마세요! ㅋㅋ
구조물 뿐만 아니라
바닥도 구석구석 잘 뒤져요..
그래서 수초등을 심는다면
수초가 어느정도 자라
뿌리가 내리면 그때 베타
를 어항 내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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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수초와 함께 라면
베타의 실크드레스가 한결
더 예뻐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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